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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섬수련회 (2016-07-09~10, 07-16~17, 07-23~24)

2016년 오섬 수련회가 7월 9일 주말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매 주말 3회로 나뉘어 열린문 수양관에서오섬/오섬애를 위한 수련회가 있었다. 토요일 새벽예배 후 마가홀에 모인 모두는 준비된 김밥으로 간단히 아침을 한 후 편안한 대형 버스로 3시간쯤 달려 수양관에 도착했다. 염소떼와 닭무리들이 전원의 한적함을 즐기고 있었고 키우는 예쁜 새도 사람을 반기는지 사람의 어깨 위와 머리 위에 올라와 재롱을 떨었다.

배정된 방에 짐을 정리하고 나와보니 어느새 우리 오기 전부터 식사 준비를 위해 섬겨주시는 헌신의 정성으로 맛있는 점심이 기다리고 있었다. 개회 예배로, “나는 나를 포기했지만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았다”는 장규석 목사님의 말씀이 있었고, 서영덕 목사님의 찬양인도와 재치있는 게임 인도로 분위기는 화기애애 해졌다. 박준호 목사님과 함께하는 이번 수련회의 기획은 오섬과 오섬애를 잠시나마 위로하고 재충전을 돕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있었던 자리였다, 가능치 않을 것 같았던 이곳에서의 주방 봉사의 헌신이 있었고, 은혜로운 기도회가 있었다. 주일 아침예배는 인터넷으로 김용훈 목사님의 “지혜롭게 준비하며 삽시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들었다. 끝으로 성찬식을 통해 헌신의 기약을 마무리하며 오섬/오섬애들이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모두 네 개의 강좌로 구성된 이번 부부학교는 제1강, 결혼의 거룩한 언약, 제2강, 가정에 왜 남자와 여자가 있는가?, 제3강, 남자와 여자는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 제4강,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는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오섬수련회를 통해 재충전 받은 오섬과 오섬애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회와 오이코스를 더 잘 섬길 수 있기를 소원한다.